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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계정 공유 유료화,도입시기 및 이유,국내OTT영향

by 한입뉴스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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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계정-공유-유료화
넷플릭스 계정 공유 단속

넷플릭스 계정  공유 유료화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느낄 것 같습니다.

지난해 몇몇 해외국가에 추가요금 부과정책을 시행하고 본격적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단속에 들어간다는 소식입니다. 

 

넷플릭스 계정공유 유료화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  유료화를 확대하며 국내 이용자들과  OTT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계정 공유 축소 정책으로 가입자 이탈이 예상되며 국내 온라인 경쟁업체 서비스가 이탈된 고객들을 흡수해 이익을 챙길 것이다라는 분석입니다. 이미 넷플릭스는 칠레,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에 작년부터 계정 공유 요금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캐나다, 뉴질랜드, 포르투갈, 스페인 등 공유 요금제를 확대한다고 하니 많은 서비스 이용자들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같은 가구에 살지 않은 가족 또는 친구 등은 동거인이 아닌 사람과 공유하면 인당 68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내용으로 실제로 넷플릭스 이용자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계정 공유를 금지할 경우 10명 중 7명이 이용해지 의사를 나타낼 정도입니다. 사실 계정을 공유해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이용 고객들이 많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과연 이 청책이 합당한 지 다시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 관계자는 계정 공유를 금지할 때 구독 취소 등 고객 이탈에 대한 예상을 하겠지만, 계정을 빌려 사용한 가구들이 가입을 하면서 장기적으로 이용자 수는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이다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광범위하게 확대할 예정이며, 치열한 OTT시장에서 다시 한번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도입시기 및 이유

넷플릭스 측은 올해 1분기 말에 계정 공유 수수료 도입에 대해 기사가 나간 뒤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시기가 잘못되었음을 바로 잡은 것일 뿐 결과적으로 시행 이행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한국도 3월 중 시행 예정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유료화가 전면 실시 되면 결제일로부터 최소 30일 이전에는 이메일 등으로 공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라나 사태로 인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며 레드오션 상황에 놓이면서 선두 주자 역할을 했던 넷플릭스는 매출 성적표가 부진하다는 위기에 빠졌습니다. 일부 일각에서는 경쟁이 치열하고 수익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지만, 넷플릭스는 현재 1억 명 이상이 계정을 공유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11년 만에 유료 구독자의 수가 하락으로 이루어져 안정적인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또한 공유 계정 이용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제를 대체재로 선택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렇듯 광고 요금제 도입, 콘텐츠 분할 공개, 계정 공유 금지화 등의 대책을 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성장 정체기를 의심하면서 계정 공유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피해 규모가 125억 달러까지 나올 수 있다고 예측까지 했으니 또한 디즈니 플러스, 애플티브이 등 커다란 플랫폼이 강한 경쟁력을 갖추면서 경쟁이 치열한 것도 이유이기도 합니다.

국내 OTT영향

이용료 부담 증가로 일부 구독자 이탈이 예상된 가운데 대표적인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국내 OTT는 현재 넷플릭스 보다 비교적 저렴한 요금제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위 요금제 기준으로 웨이브는 13900원, 티빙은 16000원에 최대 4명까지 콘텐츠 서비스를 허락하고 있고, 쿠팡플레이는 월 4900원에 쿠팡 와우멤버십에 가입하면 시청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많은 구독자수를 가진 넷플릭스가 수익개선을 위해 이 전략을 도입했지만 국내 OTT시장에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어서 넷플릭스와 같은 똑같은 절차를 밟기보다는 예의주시하고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국내 OTT관계자는 넷플릭스의 계정공유 금지 정책으로 당장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며 시행결과 평균적으로 대중적으로 됐을 때에 움직임을 보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국내 플랫폼 관계자는 올해 K콘텐츠의 양도 많기도 하고 직접적인  피해를 받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직 성장 가능성이 많은 국내 OTT는 계정 공유 유료화 도입은 잘못하면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공유 요금제 성장이 포화상태에 도달했을 때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현재 이러한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유입이 발생하도록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일 뿐만 아니라 앞서 시범 도입을 실시한 나라에 부정적인 반응을 살펴보고 과연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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